(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여자 쇼트트랙 계주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21일 방송 된 KBS ‘뉴스12’ 는 어제 20일 치뤄졌던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경기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경기 막판 김아람이 넘어지면서 캐나다 선수와 충돌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행히 금메달 확보에는 문제가 없었다.
세계 랭킹 1위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경기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며 기회를 보며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마지막 4바퀴를 남겨놓고 김아람이 김혜진을 밀다가 넘어지는 아찔한 실수가 있었다. 이로인해 캐나다 선수가 넘어졌고, 우리가 실격을 당할 수도 있는 위기에 빠졌다.
최민정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로 골인했지만 대표팀은 최종 판결을 초조하게 기다려야 했다.
드디어 비디오 판정이 끝나고 아무런 패널티 없이 우리 대표팀이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KBS ‘뉴스12’ 는 매주 월-금 정오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1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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