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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진규 선수, 그의 사망이유는?…‘쇼트트랙 유망주 골육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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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노진규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망 이유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노진규 선수는 현재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노선영 선수의 친동생이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생전 경기 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노진규 선수는 김동성 안현수 뒤를 잇는 유망주로 관심을 받았으나 골육종 때문에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참석하지 못 하고 2016년 골육종으로 사망했다.

노진규 선수 인스타그램
노진규 선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복을 빕니다”, “노선영 선수 힘내세요”, “경기를 보고 있으니 더욱 그립네요” 라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노선영 선수는 대표팀으로 선발됐을 당시 하늘로 떠난 동생을 위해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팀불화설과 함께 논란이 일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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