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50대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어깨통증이 오십견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십견은 회전근개 파열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은 ‘한쪽 팔로 다른 팔을 누를 때 누른 팔이 압력에 저항하기 힘들다면 회전근개 파열일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한의사 류도균은 ‘오십견은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 질환자에게서 유병률 5배, 한 쪽 어깨에 생기면 다른 쪽 생길 확률이 50% 올라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깨 통증을 잡는 ‘청기백기 운동’을 선보였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0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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