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반격에 나섰다.
20일 오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8강 진출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한국과 핀란드 경기가 진행 중이다.
한국은 1피리어드 3분 54초에 이돈구가 하이스티킹 페널티를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4분 42초 핀란드 페트리 콘티올라에게 파워플레이 골을 허용하며 선제 득점을 내줬다.
이후 2피리어드 2분 51초만에 2번째 골을 허용했다. 이어 6분 23초에는 미로 헤이스카넨에게 슬랩샷을 허용하며 0-3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10분 6초 귀화선수 브락 라던스키가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불과 2분 뒤에는 안진휘가 또 한번 만회골을 뽑아내며 2-3으로 핀란드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남자 아이스하키팀이 전세를 역전해 승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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