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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배정남, 헬리 스노슈잉을 위해 처음 타 본 헬기… “살다 살다 내가 헬기를 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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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는 ‘뭉뜬’ 멤버들이 로키산맥에서 헬기 투어와 스노슈잉 트래킹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 로키산맥 패키지 여행의 둘째 날이 밝았다.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로키산맥 패키지 여행의 둘째 날 첫 번째 일정은 헬리 스노슈잉이었다. 로키산맥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헬기를 타고 로키산맥의 절경들을 둘러보며 산 속으로 들어가 스노슈잉을 하며 로키산맥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투어이다. 
 
헬기 투어를 위해 도착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우려와 달리 크게 춥지 않다며 안심했다.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도 안정환이 과하게 입은 복장에 정형돈은 “방송 안 할 거야?”라며 놀렸고 김용만은 “그럴 거면 매니저 대신 보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헬기를 타면서 배정남이 “살다 살다 내가 헬기를 타보네”라고 말했고, 김성주가 헬기 처음 타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배정남은 처음 타는 거라며 설레면서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 전원이 헬기에 모두 탑승했고, 헬기를 타 본 경험이 풍부한 다른 ‘뭉뜬’ 멤버들과 달리 헬기가 처음인 배정남은 들뜬 모습을 보이며 안 무섭냐는 정형돈의 질문을 듣지 못하기도 했다. 배정남은 “팔자에 없는 헬기를 타고”라며 헬기를 처음 타는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산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며 설산들을 지나며 김성주는 “산이 진짜 잘생겼어”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겨울 산 장난 아니네”라며 감탄했다.
 
로키를 대표하는 겨울 레포츠인 스노슈잉을 하기 위해 ‘뭉뜬’ 패키지팀은 ‘폭포의 호수(Lake of the falls)’에 잠시 내렸다. 눈 위를 걸을 때 미끄러지거나 빠지지 않기 위해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스노우슈즈’를 신기 시작했다. 스노우슈즈를 신고 걷는 팁까지 설명을 들은 뒤 스노슈잉 트래킹을 출발했다.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갈수록 좋아지는 공기에 김용만과 정형돈은 “공기가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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