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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젓갈·총각김치 등 배정남표 누룽지 오첩반상 “누룽지 드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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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는 배정남표 누룽지 조식을 새벽 4시에 김용만과 김성주가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 김용만과 배정남이 새벽에 잠을 깼다.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잠에서 깬 김용만에게 배정남은 “누룽지 드실래요?”라고 물었다. 김용만이 “누룽지 먹을까?”하고 솔깃해하자, 배정남은 자신이 해주겠다며 빠르게 누룽지를 끓여 갖고 왔다. 또한 배정남은 누룽지에 이어 양손 가득 반찬까지 들고 와 식탁을 차렸다. 
  
여행 전날 배정남은 “내일 뭉쳐야 뜬다 형님들과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가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짐을 싸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한 3일째 되면 몸이 많이 힘들 것 같고 그래가지고”라며 삼계탕과 누룽지를 챙기고, “누룽지에는 젓갈이 최고죠?”라며 누룽지와 함께 먹을 젓갈들과 총각김치와 그릇들까지 챙기는 섬세함을 보였다. 
 
배정남이 싸온 누룽지와 반찬들을 먹으며 김용만은 “총각김치 끝내준다”며 감탄했다. 또한 김용만이 “이 그릇이 어디서 나온 거야?”라며 궁금해하자, 배정남은 사왔다면서 친환경 그릇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용만은 “일 잘하네”라며 칭찬했다. 배정남은 “외국 나갈 때 이것만 있어도 한 끼 충분하고 하루가 좋다니까요”라며 누룽지를 가져온 이유를 덧붙였다.
  
김용만은 혼자만 먹기 아까웠는지 “분명 깨어 있는 애들 있을 거야”라며 단체 채팅방에 상차림을 찍어 올렸고 이에 배정남은 “오첩반상입니다”라며 뿌듯해했다. 채팅방의 사진을 보고 옆방에 있던 김성주가 도착했고, 배정남은 김성주 몫의 누룽지도 끓여주었다. 젓갈을 보고 놀란 김성주에게 배정남은 “이게 누룽지랑 진짜 좋아요”라며 권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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