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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백, 조재현, 한지우와 조촐한 혼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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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특별기획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역을 맡은 조재현과 연문진의 딸 연태연역을 맡은 한지우가 혼례를 올린다.
▲ MBC 계백, 사진=MBC, 코어콘텐츠미디어

 
의자는 교기와 혼담이 오가던 연문진의 딸 연태연이 의자 자신과 먼저 몰래 만났었다며, 소문을 퍼트려 혼담을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의자와 은고는 사택가문과 연문진의 가문이 혼담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의자와 연태연이 몰래 밤에 만난다는 노래를 만들어 저작거리에 퍼트렸다.
▲ MBC 계백, 사진=MBC, 코어콘텐츠미디어


사택비는 자신의 아들 교기와 혼담이 오가던 연태연과 의자의 혼례를 하는 것은 허락하겠으나 궁에서는 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로인해 의자와 연태연은 혼례복을 입은채 법당안에서 혼례를 치르게 되었다.
▲ MBC 계백, 사진=MBC, 코어콘텐츠미디어

 
한편, 14회분에서는 흥수의 기지로 생구의 무리는 무사히 탈출한다. 흥수의 은신처에 도착한 무리에게 의자는 자신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하고 궁으로 돌아온다.

의자의 혼례일이 다가오고 은고는 사택비의 명으로 곁에서 의자를 감시하게 된다.
 
사진으로 공개된 조재현과 한지우의 혼례장면은 오늘(6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되는 14회분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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