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8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에 JYJ의 한국어 신곡 'Get Out'이 일제히 공개되자마자 순위권을 장악했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8일 자정 JYJ 새 한국어 앨범에 수록될 'Get Out' 이 공개될 것임을 알렸다. 이번에 발매될 JYJ 의 새 앨범은 소송 이후 JYJ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첫 한국어 앨범으로 지난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과 달리 한국어로 발매되며 수록곡 전곡이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지는 스페셜 앨범이다.
이에 앞서 6일 자정에는 앨범 타이틀곡 '인헤븐'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당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전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JYJ 새 앨범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계속되었다.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의 이번 앨범은 첫 한국어 앨범이라는 것 외에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어느때보다 크나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인 '인헤븐'은 멤버 김재중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편곡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선공개된 'Get Out' 역시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의 작사, 작곡한 곡이다. 앨범에 수록될 10곡 전부 다 JYJ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참여하여 음악적으로 성장한 진정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멜론 실시간검색순위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Get Out'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JYJ가 장악했다. 공개된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Get Out'의 멜론 평점 참여자가 천명을 돌파하는 등 JYJ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관심은 지대했다.
지난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 발매 당시, JYJ는 한국어 앨범이 아니라는 이유로 음악순위 챠트에서 제외되었고 30만장의 음반판매를 기록했음에도 어떤 시상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JYJ는 자작곡으로 구성된 한국어 음반으로 다시 대중들과 만나기를 고대하며 새 앨범을 발매했다. JYJ 가 그들 자신과 팬들의 바램처럼 공중파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선보일 수 있을지 대중들은 지켜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9/08 00:39 송고  |  sweet@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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