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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이민호와 키스신 찍었더니 남편 질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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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섬총사’ 김희선이 이민호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총사’에는 군산으로 향하는 섬총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남편이 애정씬을 보면 질투같은 건 안하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상훈 씨랑은 진한 건 없었다"라며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언급했다.

이어 김희선은 "이민호 씨와 했을 때 그랬다. 나온다는 말이 없이 같이 드라마를 봤는데 '오? 아?'라고 하더라. 다음 날에 문자가 왔는데 '뽀뽀까진 어떻게 하겠는데, 오늘은 누워있더라 둘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 / ‘섬총사’ 방송캡쳐
김희선 / ‘섬총사’ 방송캡쳐

김희선은 2007년 5월,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와 4개월째 교제중이라는 열애 소식이 언론에 보도됐었다.

그 해 9월 비밀리에 약혼식을 올렸으며, 다음달인 10월 19일에 3살 연상의 기업인 박주영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009년 1월 20일 첫 딸(박연아)을 출산했다.

그녀는 자신의 출산 노하우를 담은 태교 육아책 ‘김희선의 해피맘 프로젝트(초보맘 임신 출산기)’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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