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안규백이 한 마디 던졌다.
지난 19일 안규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YTN 라디오 ‘신율의 새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항간에 떠도는 바른 미래당 소속 안철수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말했다.
안 의원은 “우리 당 하고 용호상박은 안된다”며 “우리 당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능히 그분을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안 전 의원이) 출마한다면 저는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간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야 라이벌이 아닌가. 그런데 연휴 전날 여론조사를 보니까 서너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바른미래당을 겨냥하면서 기본적으로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바른미래당이 창설됐다.
바른미래당의 초대 공동대표는 박주선과 유승민이다.
안철수 전 의원이 빠졌다는 소식에 혹시 서울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1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안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