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임원 논란의 주인공은 빙상연맹 부회장 전명규였을까.
최근 한 매체에 의해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이상화 500m 경기 당시 그를 찾아 깨운 임원이라는 여론이 일파만파 퍼지며 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접한 스포츠 팬들은 전명규 부회장을 향한 날이 선 비난을 날리고 있다.
하지만 하루새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는 전명규 부회장. 그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 리스트 차민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차민규의 은메달 뒤에는 전명규의 지원이 있었다. 고교시절까지 쇼트트랙 선수였던 차민규는 대학 진학 당시 교수 전명규의 권유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이후 부상도 있었지만, 바로 오늘날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기쁨을 맛보고 있다.
차민규라는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름을 알리기까지 전명규의 도움이 있었다고 알려진 바.
이에 두 가지의 상황을 두고 상반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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