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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진규의 안타까운 사연…“하루종일 스케이트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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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故 노진규의 안타까운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故노진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였으나 골육종 투병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 후  2년 간 투병생활을 이어가다 지난 2016년 향년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노진규는 생전 남자 쇼트트랙에서 에이스로 꼽힐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던 선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총망받기도 했다.

쇼트트랙을 향한 그의 열정도 대단했다.

노진규는 “하는 일도 스케이팅이고, 취미와 스트레스 해소도 스케이팅이다”라며 “하루종일 스케이트 생각만 한다”라고 쇼트트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히 노진규는 제2의 안현수라고 불리면서까지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끌 인재라는 칭호를 받은 바 있다.

노진규/ 뉴시스 제공
노진규/ 뉴시스 제공

당시 노진규의 죽음은 동료 선수들의 많은 눈물을 쏟게 만들었고, 국민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그런 그가 이번 2018 올림픽,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그는 누나 때문.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노진규에게 부끄럽지 않게 누나가 빙상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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