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15년 후가 지나,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옥분(이경진)에게서 도망치는 어른 복실이 그려졌다.
옥분은 정우의 수술비가 없는 상황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결국 옥분은 수술비 동냥에 나섰다. 이때, 김상만(정승호)이 토지 등기분을 팔아 옥분네 수술비를 마련했다.
다행히 수술을 마쳤지만, 상처가 심해 장애를 입게 됐다.
이 불행이 복실에게 모든 화살이 돌아갔고, 가족들에게 상처입은 복실은 짐을 싸 가출했다.
복실은 경찰 도움으로 귀가했으나, 홍기전(반효정)과 옥분은 경찰 등장에 또 한 번 가슴을 졸였다.
급기야 옥분은 남편이 실종됐단 사실에 충격, 기전은 통곡했다.
한편, 15년 뒤의 모습이 그려졌고, 아이들은 어른이 됐다.
특히 동네 무대에서 노래부르던 오복실(조아영)은 옥분을 피해 도망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0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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