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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장수지, 올림픽 꿈나무로 박수 받았던 스피드 스케이팅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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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장수지가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장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애꿎은 선수들한테 뭐라한다”라고 논란의 스피드 스케이팅 빙상 현장을 비판했다.

장수지는 올림픽 꿈나무로 떠올랐던 선수. 그는 지난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 2014-2015 ISU 주니어 월드컵대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결승에서 2분 07초 29로 결승라인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또한 장수지는 2016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3000m에서도 은메달을, 2017년에는 여자 일반부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여자 일반부 30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2017년에는  제 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박수를 받았다.

장수지/ 장수지 SNS
장수지/ 장수지 SNS

하지만 이번 논란에 등장한 장수지는 박수가 아닌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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