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장수지가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장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애꿎은 선수들한테 뭐라한다”라고 논란의 스피드 스케이팅 빙상 현장을 비판했다.
장수지는 올림픽 꿈나무로 떠올랐던 선수. 그는 지난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 2014-2015 ISU 주니어 월드컵대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결승에서 2분 07초 29로 결승라인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또한 장수지는 2016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3000m에서도 은메달을, 2017년에는 여자 일반부 매스스타트 금메달과 여자 일반부 30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2017년에는 제 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논란에 등장한 장수지는 박수가 아닌 비난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