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새터민인 이채명 작가가 출연해 탈북 스토리를 공개했다.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해 원치 않는 결혼과 임신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채명 작가는 “계속 울면서 살았고 너무 힘들었던 상황이었다”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본래 부인은 이혼을 했고 6살 여자 아이가 있었다. 남자는 마마보이였다. 모든 것을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다. 원래 부인은 폭행으로 이혼한 것이었다. 내가 도망갈까봐 아이에게 감시를 시켰다. 지옥같은 5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0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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