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안녕하세요’내 남자의 남자때문에 고민인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이 민경훈에 푹빠져 있는 남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인 아내는 “시도때도 없이 노래를 부른다”며 “고깃집을 운영하는데, 1시에 끝내고 3~4시에 들어와서 ‘왜 늦게 들어오냐’물어보면 가게에서 노래연습을 하고 온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3시에 아기가 자고 있을 때 부르면 아기도 중간에 깨서 내가 늦게 잘 때도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민경훈 노래가 좋은 이유에 대해 “이별을 하고 나의 상황과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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