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토크몬’에서 박지우가 류지원과의 러브스토리와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OLIVE, tvN 에서 방송된 ‘토크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송인 현영, 크리스티안, 모델 이혜정,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나와 평균몬을 뽑기 위한 토크를 펼쳤다.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는 아내인 류지원과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류지원은 “사실은 남편은 댄스스포츠 선생님이셨다. 이렇게 무대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둘이 어떻게 부르냐?”라고 물었고 류지원은 “방송에 말하기 그런 별명인데 방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저도 사실 별명이 씨방새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박지우는 류지원에게 프로포즈 할 당시에 대해 얘기하면서 “선생님이 선수생활 은퇴하면 나랑 결혼할래? 라고 물었고 아내는 ‘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박지우는 “초등학교때 댄스 스포츠를 한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을 이겨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이어 그는 “발레를 하면서 발목이 돌아가도록 다친 적이 있었다. 결국 발목뼈가 산산조각이 나서 6시간 수술후에 12개의 스큐류를 박고 춤을 추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영국에 가서 목발을 짚고 댄스 연습하는 것을 구경하고 수영장에서 재활을 했다”라고 밝혔다.
박지우는 “부상을 딪고 세계챔피언 2위를 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tvN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토크몬’는 매주 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