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진서연의 하소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기자님들
기사가 이상한쪽으로 흘러가는것같아
추가 설명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쓴 글이 한순간 성폭행 피해자로 오해받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는것처럼 낚시글들 쓰시는데
이러니 미투 발언이나 범죄를 뿌리 뽑으려고 하는 피해자들이 더 나설수 없게 되는 겁니다
피해자들에겐 힘을
가해자들에겐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한
제 글이 이렇게 터무니없는 기사들로 쓰여지고 있는 이 대한민국에 산다는게
지금 이순간 참 부끄럽습니다
저는 이 사람도 모르고
연극하며 좋은분들과 작업하였고
행복한 기억뿐입니다
기자님들
좋은뜻 이상하게 만들지마세요.. 제2의 이 감독은
누구나될수있으니 가만히 있지않겠다는 의지일뿐
누구를 겨냥하고 의미심장한 무언가가 아닙니다
추측기사 쓰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분노하는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디시인사이드-연극, 뮤지컬]
16년전 피해자가 겪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에서 만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것이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차오른다. 제2의 이감독도 예외는 아닐터’라는 글이 담겨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 아는사실인데 왜지금 터진거야. 검사힘이센거? 맞죠”, “실검에올라왓는데 무슨일이에요?”, “추측기사의 대단함을 느꼈네. ㅋ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은 기자의 추측성 기사의 일침을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