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아현이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다.
19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동미애(이아현)가 변부식(이동하)과 정인우(한혜린)의 결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미애는 정근섭의 재혼 후 180도 달라진 정인우의 모습에 경악하며 아들의 결혼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어 미용실로 달려가 “인우 엄마, 우리 이 결혼 그만둡시다. 사람이 말이야 환경이 바뀌면 본성이 나온다고 그러더라. 나 인우한테 실망했어. 아니 인우 감당 못할 것 같아”라며 장정숙(박명신)에게 파혼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장정숙은 “전에는 격이 안 맞아서 싫었고 이제 조건이 맞으니까 인간성 운운해? 당신 아들은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라며 분노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2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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