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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수영,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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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수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은 시각장애인 인식을 위한 수영의 재능기부 화보를 공개했다.

수영은 2014년 자선 바자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이름난 그녀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함께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퍼스트룩’ 2월호에 재능기부 화보를 촬영했다.

수영이 이번에 론칭한 브랜드는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치료법의 연구를 지원한다.

실명퇴치운동본부 서포터로 활동해 온 수영이 새로운 시즌 아이템 디자인에 발벗고 나섰다.

수영 / 퍼스트룩
수영 / 퍼스트룩

또한 수영은 ‘퍼스트룩’ 인터뷰를 통해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계신 아버지께서 실명퇴치운동본부를 설립하여 활동 중이다. 아직까지 시작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찾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 멤버들을 비롯한 동료들, 전·현 소속사 식구들, 브랜드 담당자들, 팬분들 을 비롯해 이번 화보 또한 지면을 기부한 ‘퍼스트룩’까지 누구 한 명 감사하지 않은 분이 없다.”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뜻 깊은 화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환한 미소로 빛나는 수영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22일 발간되는 매거진 ‘퍼스트룩’ vol.149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ag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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