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인형뽑기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인형 뽑기점을 돌아다니며 돈을 훔쳤던 강도의 검거 소식을 전했다.
인형뽑기방의 지폐 교환기를 상습적으로 털어 온 남성이 드디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새벽. 수도권 일대의 한 인형뽑기 방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뽑기방 안을 이리저리 서성였다.
그는 미리 준비한 연장으로 지폐 교환기를 열었다.
이어 지폐교환기 속의 현금을 챙긴 뒤 메고있던 가방에 담았다.
손님이 뜸한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수도권 곳곳의 인형뽑기방을 돌며 14차례에 걸쳐 약 1300만원을 훔친 남성.
그는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거나 CCTV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으려고 복면을 쓰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상습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해당 남성을 구속했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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