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 훈훈한 귀경길… ‘모세의 기적’

(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설날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19일 방송 된 JTBC ‘사건반장’ 은 설날에 일어났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설날 충북 괴산.

고향을 오가는 차량들로 꽉 막힌 터널에 구급차가 들어서자 차들이 일제히 갈라섰다.

차량 사이로 빠르게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알고보니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 사고로 50대 여성이 다리를 많이 다쳐 서둘러 병원으로 옮겨야하는 상황이었다.

모세의 기적 덕분에 구조대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무사히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운전자들의 배려 덕분에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소식이 전해지며 모두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JTBC ‘사건반장’ 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