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우리 컬링 대표팀이 연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
19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컬링 대표팀의 경기 소식을 전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 대부분의 선수들이 마늘로 유명한 경상북도 의성 출신이다.
이에 ‘마늘 소녀들’ 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별명 만큼이나 상승세가 매섭다.
컬링 여자 대표팀은 오늘 19일 오전에 열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 전적 5승 1패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예선전에서 10개팀이 맞붙어 이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플레이 오프를 치뤄 메달 주인이 된다.
따라서 예선에서 1위로 플레이 오프에 나가면 4위와 맞붙게 되므로 메달 가능성은 높아진다.
우리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에 이어 4위 영국, 오늘 5위 스웨덴까지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고 있다.
내일 20일은 미국과 7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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