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예매는 20일 정오 '멜론티켓' 단독 오픈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19일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4월 6일 밤 9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오는 3월부터 남미에서 시작하는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하나. 아시아 투어 이후 유럽, 호주, 뉴질랜드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낮 12시(정오)부터 21일 오전 11시 59분까지 24시간동안 선예매가 이루어지며, 해당 기간동안 티켓 가격이 20% 할인된다.

선예매 할인은 VIP석을 제외한 스탠딩 / 지정석 R / 지정석 S / 지정석 A 등급에 한해 적용되며, 가격은 각각 아래와 같다.

스탠딩 20% 88,000원 (정가 110,000원), 지정석 VIP 165,000원 (할인 없음/ 선예매 기간 동안에도 정가로만 구매 가능), 지정석 R 20% 105,600원 (정가 132,000원), 지정석 S 20% 88,000원 (정가 110,000원), 지정석 A 20% 79,200원 (정가 99,000원).

결제 수단은 무통장 입금 결제가 불가하며, 신용/체크카드/카카오페이 결제만 가능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난 2008년 캐피털 레코드를 통해 정규 앨범 'ONE OF THE BOYS'를 발표하며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 케이티 페리.

발표하는 앨범마다 1위 기록을갈아치우며, 팝스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오는 4월 내한 공연에서 어떤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오는 20일 정오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