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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오승아, ‘대군-사랑을 그리다’ 생애 첫 사극 도전 “사극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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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첫 사극에 도전하는 오승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오승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극촬영 가족사진 #사극 #사극촬영 #드라마 #drama #대군 #배우 #아빠 #윤승원선생님 #오빠 #최성재 #오승아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아는 윤승원, 최성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의 단아한 미모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뉘집딸인진 몰라도 참하네” “쪽머리를 했다는 건 안방마님 역할인가요?” “사극 어렵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승아는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으로 연예계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아 인스타그램
오승아 인스타그램

이후 ‘88번지’의 유소미 역과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의 윤수인 역을 맡아 열연하며 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오승아는 2016년 레인보우가 해체한 뒤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오승아의 첫 사극 작이다.

다음달 첫 방송 될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 예인 E&M, 씨스토리/ 이하 대군)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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