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솔로로 돌아온다.
19일 자정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 이미지 티저 1탄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성규는 영화가 나오는 스크린 앞쪽 의자에 앉은 채 뒤편에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애틋함이 넘치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미지 하단에는 ‘1-10’이라는 텍스트 사이에 ‘KIM SUNG KYU’, ‘The 1st Album’ 두 개의 문구가 삽입돼 있다.
또한 상단에는 앨범명 ‘10 Stories’라는 문구를 삽입돼 그의 정규 1집에는 어떤 스토리들이 담겨 있을지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김성규는 2012년 첫 솔로 미니앨범 ‘Another Me’을 발매해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타이틀 곡 ‘60초’ 뮤직비디오에는 인피니트 멤버 엘이 참여해 열연했다.
이후 그는 2015년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27’을 발매했다.
당시 더블 타이틀곡 ‘너여야만 해’와 ‘kontrol’로 화제를 모았다.
김성규는 최근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인터뷰 형식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3년 만의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김성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이는 요즘 가요계 및 음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솔로 정규음반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는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