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강다니엘이 지난 주 주간검색어에 올랐다.
네이버 주간검색어에 따르면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은 10일부터 16일 사이 주간 검색어 5위에 들었다.
지난주에는 올림픽 관련 이슈들이 강력했다. 김연아, 윤성빈(스켈레톤 국가 대표 – 금메달 획득) 등이 이번 올림픽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키워드.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인해 김일성가면, 김여정, 북한과 같은 키워드도 검색어에 올랐다.
또한 최순실, 신동빈 등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국정농단 사태 핵심인 최순실의 재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이제 주간 검색어에 드는 것이 마치 주간행사처럼 된 상황.
아이돌이 검색어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검색어 환경이었던 셈이다.
그럼에도 강다니엘이 또 다시 뉴스 검색어 순위에 든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간검색어 20위권에 든 아이돌 자체가 그룹 중엔 방탄소년단, 개인 중엔 워너원 강다니엘 뿐이다.
이러한 주간검색어 진입은 지난주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등 예능 출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