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는 위드유 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사단법인 한국극작가협회는 연극계의 미투운동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연극계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스스로 점검하고 돌아보며 자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고은희 변호사는 “위드유 운동도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은 미투 운동이 대부분이었는데 위드유라는 것은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가해자 처벌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고통을 공론화하는 것은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미투' 운동과 '위드유' 운동을 긍정적으로 평가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07: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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