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8 평창 스페셜’ 양세형, 평창 공기가 너무 좋아서 입벌리고 춤췄다.

(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무한도전팀이 평창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MBC‘무한도전 2018 평창 스페셜’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한 무도팀의 동계 올림픽 종목 적응 훈련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림픽이 열릴 평창을 찾은 무도팀이 특별게스트로 합류한 박보검과 함께 평창올림픽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댄스타임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은 “평창 공기가 너무 좋아서 입벌리고 춤췄다”며 자신의 댄스를 지적한 멤버의 말을 반격했다.
무도팀은 봅슬레이 적응훈련에 나섰다.
처음엔 봅슬레이를 대신해 바나나보트를 타고 훈련에 임했다.
포크레인이 360도 회전하며 바나나보트를 돌리는 동안 보트를 타고 있는 멤버들이 이 가속력을 견뎌내야 하는 훈련이었다.
이 훈련을 마친 무도팀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만나 고난이도 적응훈련에 돌입했다.
함께 평창 슬라이딩센터로 발걸음을 옮긴 국가대표팀과 무도팀은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전을 펼쳤다.
이 날 봅슬레이 외의 썰매 종목인 루지와 스켈레톤의 시범 레이스도 이어졌다.

루지는 썰매에 누채로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로 가장 스피드가 빠른 종목이다.
스켈레톤은 썰매에 엎드려서 고속으로 질주하는 경기로 이 날 시범에는 평창 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모습을 보였던 김지수 선수가 나섰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1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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