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색다른 이야기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무한도전 2018 평창 스페셜’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시점에 방송된 ‘무한도전 2018 평창 스페셜’이 재방송됐다.
이 방송에서 무한도전팀은 봅슬레이 적응 훈련을 위해 국가대표 봅슬레이팀을 찾았다.
국가대표팀을 만난 무한도전팀은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2009년에 방송됐던 무한도전 ‘봅슬레이편’을 보고 봅슬레이에 입문했다는 것이다.
무도팀의 도전정신에 감명을 받았다는 것이 선수들의 부연설명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무한도전 팀은 선배부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봅슬레이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한국 대표팀은 외국에서 눈치를 보며 봅슬레이 훈련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최초로 봅슬레이 훈련장이 생긴 덕에 봅슬레이팀은 큰 기쁨과 즐거움을 안고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날 평창 스페셜 적응 훈련에는 박보검도 참여해 즐거움을 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0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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