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미운우리새끼’박수홍 어머니가 아들에게 가장 화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 이상민, 박수홍, 토니안의 어머니가 아들들의 역대 미운짓을 찾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 어머니는 가장 분노한 사건으로 아버지와 함께 왁싱하러 간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박수홍 어머니는 “부끄럽고 싫더라”면서 “둘 다 어설프고 바보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 어머니는 “체격이 큰 사람들이 병원에서 그러고 있으니까 너무 부끄럽더라. 아니 무슨 노인네가 왁싱을 하나. 아버지가 한술 더 뜬다. 정말 이상하다. 둘 다 어설프고 바보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박수홍 어머니는 “포기하는 것도 빠르다. 그래야 내가 산다”고 체념을 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9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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