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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디아크 유나킴, 이수지의 유닛G 데뷔 축하…‘시청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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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렇게 디아크는 또 잠시 이별을 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더유닛’에서는 최종유닛 발표식 이후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디아크 멤버였던 유나킴과 이수지는 눈물로 서로를 안았다.

이수지는 유닛G에 발탁됐고, 유나킴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

이에 이수지는 유닛G가 됐음에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유나킴은 “결과는 전혀 아쉽지 않다. 다만 앞으로 자주 보기 힘든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KBS ‘더유닛’ 방송 캡처
KBS ‘더유닛’ 방송 캡처

이러한 유나킴의 말에 이수지는 주저앉으며 오열했다.

완전한 이별인줄 알았던 디아크가 이렇게 ‘더유닛’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모였듯, 이 이별도 그리 긴 이별은 아닐 것이다.

지난 17일(토)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찾아가 기부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소 봉사를 하며 첫 공식 스케줄을 시작한 ‘더유닛’ 최종멤버 18명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더유닛’
KBS ‘더유닛’

오늘(18일) ‘더유닛’ 스페셜 방송 1부 ‘더유닛 비하인드’를 앞두고 있는 ‘더유닛’측은 한 장의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포스터에는 “THE UNI+ SPECIAL SHOW”라는 문구와 함께 유닛G 9명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 된 사진에서는 유닛G 9명의 최종멤버들이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스페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18일(일) 밤 11시 20분에는 ‘더유닛’의 스페셜 방송 1부 ‘더유닛 비하인드’를 만날 수 있으며 24일(토)에는 2부 ‘더유닛 쇼’가 방송된다. ‘더유닛 쇼’에서는 최종 유닛B와 유닛G 그룹의 팀명 공모 결과가 발표되며 11일(일)부터 19일(월)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최종 선발된 유닛B, 유닛G와 3월 3일(토)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19일(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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