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대단에 대해서, 장애인재활사업 중심의 사회복지법인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장애인재활사업 중심의 사회복지법인이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한국 밀알 선교단을 모태로 장애인 재활복지 사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장애인들의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인 장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사회통합과 복지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79년 10월 한국 밀알 선교단을 모태로 탄생했다.

1993년 7월 초대 손봉호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시작됐다.

1996년 4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을 시작으로 1996년 11월에 일원어린이집을 개원했다.

1997년 3월에 밀알학교를 개교했다.

1999년 2월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정복지센터를 개관했다.

2004년 10월 홍정길 2대 이사장이 취임했다.

2005년 11월 밀알보호작업장을 개원했다.

2011년 2월에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을 설립했다.

2012년 8월에는 중국에도 밀알학교를 개교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전문복지사업을 펼치기 위한 세부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첫째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이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의 날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거리캠페인을 비롯해 장애아동 희망 찾기 동전모금캠페인,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필치고 있다.

둘째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밀알 보호작업장, 밀알베이커리, 우리플러스 작업장,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등을 운영하여 장애인직업재활사업에 힘쓰고 있다.

넷째 지역사회재활사업으로 사례관리사업, 상담관리사업, 장애통합관리사업, 일상 생활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 밖에 노인복지사업, 해외구호개발사업, 긴급 구호 사업 등 다양한 범위의 복지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 기준 46개의 국내사업장과 22개의 해외사업국에 1,359명 임직원을 두고 국내외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지부 사업은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해 특수학교 1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1개소, 주 단기 보호시설 5개소 등 21개소를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사업은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장기요양시설 1개소 등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은 건강가정지원센터 1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개소 등 8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아동복지사업 6개소, 사회적 기업 1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