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콘서트 17만명 신청 대박
H.O.T의 인기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7년만의 무대를 준비하는 H.O.T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들은 연습을 하는 중간 중간에도 자신들의 연습준비 과정을 SNS를 통해 알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장우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사의후예’ 댄스 영상을 올려 화제를 낳았다.
이후 주변의 반응이 어땠냐는 유재석의 반응에 장우혁은 “멋있다더라”며 행복한 너스레를 떨었다.
장우혁의 SNS 업로드 후 이에 탄력을 받은 강타도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했던 ‘빛’을 부르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을 본 절친한 지인 양세형은 “피아노를 치면서 연습을 하는 건데 너무 카메라를 의식했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짓게 했다.
이재원 또한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올렸다는 말을 하자 무도 MC들은 “왜 우리들이 몰랐지?”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토니 또한 자신이 콘서트 연습을 하며 다쳤던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찾은 병원에서 셀프 사진을 찍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짓게 했다.
H.O.T 멤버들이 한 달간 연습을 한 후 이들과 무도멤버들은 모두 완전체로 모여 미팅을 가졌다.
그러나 끝내는 굉장히 행복해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달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