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의지를 다졌다.
17일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측은 스위스와의 매치를 앞두고 맹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러 머리(30, 캐나다) 감독은 단일팀과 함께 강릉 관동하키센터 연습링크에서 두 차례에 걸쳐 훈련했다.
경기에 직접 나서는 A조와 만약을 대비한 B조 모두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
A팀 주력 선수 23명은 오전 11시부터 12시 15분까지 훈련하며 합을 맞췄다.
이어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B조 역시 실전에 대비해 훈련했다.
훈련에 앞서 새러 감독은 B조 선수들에게 ‘실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일팀의 시합은 5~8위 순위 결정전이다.
스위스는 이번 결정전에서 1차전 상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7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아이스하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