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설 특선영화 - 마당을 나온 암탉’,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바람의 멜로디’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018 설 특선영화 - 마당을 나온 암탉’과 아이유의 인연은?

17일 EBS1은 오전 9시 ‘2018 설 특선영화’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방영했다.

이 영화는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암탉과 철부지 청둥오리의 기막힌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 ‘마당을 나온 암탉’은 대세가수 아이유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과거 금호아트홀에서는 한국 토종애니메이션 '마당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 제작 명필름, 오돌또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배우 최민식, 문소리, 박철민, 유승호와 연출을 맡은 오성윤 감독을 비롯하여 OST '바람의 멜로디'를 부른 아이유 등이 참석했다.

아이유는 이날 현장에서 ‘마당 나온 암탉’의 OST ‘바람의 멜로디’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가 2011년. 아이유가 국민여동생으로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시점이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현재. ‘마당을 나온 암탉’은 명절에 한 번씩 다시 보게 되는 명품 영화로, 아이유는 국민여동생을 넘어 국민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