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산더미 같은 설거지 내기 걸린 며느리들의 고스톱 대결… ‘큰며느리 vs 작은 며느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설거지 내기를 걸고 민우혁의 어머니, 맏며느리 이세미, 둘째며느리 민주씨가 고스톱을 쳤다. 
   
1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의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낸 후 점심을 먹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민우혁의 가족들은 옷을 갖춰입고 차례를 지낸 후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으며 이세미는 “오늘 설거지 진짜 많겠다”라고 걱정하며 동서의 첫 명절부터 설거지 시킬 수 없다면서 “밥 먹고 제가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동서인 민주씨가 미안해하며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자, 민우혁의 어머니는 설거지 내기 고스톱을 제안했다. 고스톱을 잘 하냐는 질문에 민주씨는 “짝 맞출 줄은 알아요”라고 겸손하게 대답했고, 이세미는 “선무당이 사람 잡는 거야”라며 농담했다. 
  
첫 판은 3점 내기, 남은 판은 7점 내기로 승부를 가려 내기에 진 부부가 함께 설거지를 하기로 하고, 고스톱이 진행되는 동안 민우혁과 동생 선웅씨는 옆에서 사과를 깎기 시작했다. 첫 번째 판은 민우혁의 어머니가 거뜬하게 3점으로 승리했다. 남은 판은 큰며느리인 이세미와 작은며느리인 민주씨의 대결이 되었다. 초반에는 이세미가 이기는 듯 하다가 작은 며느리가 깔끔하게 7점을 획득하면서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산더미 같은 양의 설거지에 당첨되었다. 
 

이세미는 “설마 형님이 설거지 하는데 가만히 있겠어?”라고 말했고 이에 민우혁의 어머니는 동생 부부는 친정 내려가야 한다며 민주씨를 두둔했다. 민우혁이 “우리 부천 가야겠다”라며 이세미의 친정에 가자고 편을 들어주자 민우혁의 어머니는 “사돈댁 온다고 하셨어”라며 사돈과의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이세미는 “이럴 땐 도움이 안 되네”라고 농담했다. 
  
한편,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