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소피아 선수가 수호랑과 반다비의 포즈를 따라했다.
지난해 9월 정소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천선수촌 #국가대표선수촌 #좋았다 이제 #평창 으로 #시즌 #시작 #살 #찌는방법 #지식in 답변감사 #살이든 #근육 이든 뭐든 찌자 #봅슬레이 #스켈레톤 #bobsleigh #skeleton #진천 #훈련 #끝 #슬라이딩 #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따라한 정소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소피아의 깜찍한 포즈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소피아는 오늘(16일) 오후 8시 20분과 9시 30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진행되는 스켈레톤 여자 1차 주행과 2차 주행에 출전한다.
여자 3차 주행은 17일 오후 8시 20분 열린다.
정소피아는 1993년생으로 올해 26세다.
2016년 IBSF 북아메리카컵 2차대회 여자 스켈레톤 동메달, 2017년 IBSF 북아메리카컵 5차대회 여자 스켈레톤 은메달, IBSF 북아메리카컵 6차대회 여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