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곽민정이 실시간 검색에 올라 화제가 되면서 그의 근황 또한 화제가 됐다.
최근 곽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이번 설은 올림픽과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낮 12시 #KBS1에서 먼저하다가 ! #KBS2 로 넘어갑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중계가 곧 시작합니다 모두 차준환선수 만나실 준비 되셨나요?? #기도#그림예뻐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준환 선수의 그림을 그린 사진이다.
특히, 귀엽게 그린 그의 모습에 시선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할게요 파이팅”,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민정은 대한민국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09년 한국 선수권 주니어 부문 우승자이며, 2007년과 2009년 회장배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랭킹 대회 우승자이다.
2010년 1월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국제시니어대회 첫 출전으로 6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 2월 2010년 동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함께 출전하여 우승을 거둔 김연아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연이은 3월 토리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 도중 크게 넘어져 허리를 다친 상태에서 경기해야 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저조한 성적이 나와 22위를 기록했다.
지금은 KBS 피겨해설위원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