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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쇼트 83.43점 개인 최고기록 경신…프리 스케이팅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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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차준환이 프리 스케이팅 진출을 확정했다.
 
17일 차준환이 올림픽 개인전 첫 경기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프리 스케이팅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차준환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3.43점(기술 43.79 + 예술 39.64)을 받았다.
 

차준환 선수/ kbs뉴스 방송캡쳐
차준환 선수/ kbs뉴스 방송캡쳐

 
그는 2017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기록 (82.34)을 경신했다.
 
30명이 참가한 남자 싱글에서는 24명이 17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전체 14번째, 3그룹 2번째 빙판에 오른 차준환은 ‘집시댄스’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4레벨 판정을 받은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러츠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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