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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안원구 “‘플랜 다스의 계’ 계속, MB 은닉재산 추적과 재산환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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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95.1MHz)’에서는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출연했다.
 
안원구는 이날 방송에서 다스의 주식을 매입하는 시민운동 ‘플랜 다스의 계’가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다음 카페에서 활동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모금을 주도한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의 이사회는 다스 주식을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모금 참여 시민들과 갈등을 일으켰었다.
 
이렇게 국민운동본부와 결별한 ‘플랜 다스의 계’는 계속 추진된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안원구는 “시민단체에서 엄정한 처벌을 주장하는 것보다 주주가 압력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재산환수를 할 수 있고 은닉재산 찾을 수 있다”고 목적을 밝혔다.
 
또 “이제 올림픽 끝나면 MB가 소환되고 수사가 진행될텐데 왜 플랜 다스의 계를 계속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렇기 때문에 더 해야 한다. 곧 실소유주가 밝혀지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사처벌이 가능해질텐데 그것은 1차적 목표이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실소유주를 밝히면 이명박한테 돈을 찾아주는 것이다. 그동안 다른 사람한테 줘서 떳떳하게 못 했는데 이시형 씨 관점에서, 재산의 관점에서 보면 물려받게 되는 것이다. 대가는 형사처벌로 지불하겠죠”라며, “돈 많은 사람은 형사 처벌보다 돈 뺏기는걸 더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6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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