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설 특집 2018 며느리 열전으로 진행됐다.
모델 이선진은 “결혼 초기에는 시어머니가 음식을 가져다 놓기만 하시고 가셨다. 이제 10년이 됐는데 요즘에는 들어오셔서 상태가 너무 안 좋으면 청소까지 해놓고 가신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 결혼해서 2~3년간은 잡채도 하고 미역국도 끓이고 했었다. 그런데 맛이 없다보니 음식이 자꾸 쓰레기통으로 가는 일이 많이 생겨서 이제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시어머니한테 애교는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선진은 “제가 애교가 있을 것 같아요? 애교 없다. ‘맛 없어요? 그럼 안 할 게요’ 이렇게 말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5 2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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