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김민준이 쉬지 않고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15일 방송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게스트로 김민준이 출연해 거제 출조에 나섰다.
이덕화와 마이크로닷이 1, 2등을 차지한 가운데 도시 어부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편 김민준은 낚시 중에도 계속 개그를 펼쳤다. 그는 선장에게 수심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고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서…”라고 말장난을 쳤고 “잡어 말고 잡아도 되죠?”라며 쉬지 않고 아재 개그를 이어갔다.
도시 어부들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김민준은 굴하지 않고 계속 말장난을 했다. 그는 낚시가 끝난 후에도 “미끼를 많이 껴서 미끼마우스가 될뻔했어요”라며 또다시 개그를 이어갔다. 결국 도시 어부들은 “대단하다”고 두손 두발을 다 들며 그의 개그에 대한 열정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6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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