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 최강 캐나다를 꺾으며 화제인 가운데 해설위원 이슬비가 눈길을 끈다.
이슬비는 지난 8일 오전,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한국-핀란드 컬링 믹스 더블 경기를 시작으로 SBS 올림픽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이슬비 해설위원은 컬링 용어와 경기 규칙을 차분하게 설명하다가도 반전의 비글미 넘치는 넉살까지 보이며 여유 있는 중계실력을 뽐냈다.
선수 시절 경기도청 소속이었던 이슬비는 당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외모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슬비는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도 일한 이색 경력을 지녔다.
그는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5 2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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