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끼줍쇼’에서 배우 김수미와 신현준이 충무로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타로점 운세를 봐줬다.
김수미는 이경규가 뽑은 타로카드를 보고 “송해 선생님 뒤를 이을 MC가 될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자신이 개띠라고 밝히자 김수미는 “아홉 수가 있겠다”라고 했다.
또 이경규가 “오늘 한끼 도전 잘 될 것 같냐”라고 묻자 김수미는 “나는 첫 집에 들어가고 니 네는 편의점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와 신현준은 충무로 영화의 거리 일대를 함께 걸으며 추억에 잠겼다.
대한극장 앞에 서자 신현준은 “옛날에는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이 거리 앞까지 줄을 섰다”라고 말했다.
또 신현준은 “당시에 영화 감독들은 근처 다방에 앉아 줄 길이를 확인하며 영화를 보러 온 관객 수를 어림잡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2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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