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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아냐" '1호가 될 순 없어' 김학래, 임미숙 추궁에 모모임 총회 비용 해명…신입회원 정체는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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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에서 '모(毛)모임'의 신입회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오전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1호가 될 순 없어' 49회 선공개 영상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와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제 1회 모모임 총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 김지혜의 한 마디로 시작된 '모모임'은 바로 발대식까지 진행되면서 엄청난 추진력을 선보였는데, 회장인 김학래가 신입회원 유치를 겸해 총회를 연 것.

김학래는 자비를 털어 장소를 대관했다고 말했는데, 임미숙은 "개인 돈? 이걸 다 자기 돈으로 했다고?"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호가 될 순 없어' 선공개
'1호가 될 순 없어' 선공개
이에 김학래는 "아직 공금이 없으니까 내 돈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고, 임미숙이 마이너스 통장으로 비용을 마련한 것이냐고 묻자 김지혜가 변호에 나섰다.

스튜디오에서 박미선이 실제 모든 비용을 자비로 해결한 것이냐고 묻자 김학래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라며 허세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마이너스 통장은 절대 아니며, 출연료를 모아온 것으로 해결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첫 번째 신입 회원의 실루엣이 공개됐는데, 상당히 풍성한 모발을 자랑하는 이 회원은 꽤 젊은 인물로 추측됐다.

이 때문에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모발이식 이력을 공개한 개그맨 이상준이 그의 정체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이상준은 과거 '라디오스타'와 '아내의 맛' 등서 밭매기, 모내기 등을 모두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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