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973년 임성기 회장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그의 역사에 대해서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8.02.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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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한미약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한미약품은 1973년 임성기 회장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이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종속회사이며 계열사로 북경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주)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개량 신약 및 특허 회피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각 사업장의 유럽 GMP 승인 등으로 고품질 의약품 생산과 연구개발 비용 투자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 증권정보 화면 캡처
네이버 증권정보 화면 캡처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인 임성기 회장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다가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2014년 매출 7613억원의 20%인 1525억원을 R&D에 투자했다.

2015년 지속형 당뇨신약 ‘퀀텀 프로젝트’의 4조 8,000억원 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11월 6일 주가가 11월 5일보다 16만4000원(29.98%) 오른 71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2016년 9월 29일 호프만 라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과 1조원 규모의 표적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9월 30일 베링거 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항암제 기술수출 관련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또한, ‘올리타’의 임상 시험 도중 부작용으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9월 30일 주가는 9월 29일에 비해 112,000원(18.06%) 급락한 508,000원에 마감했다.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은 8월 23일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이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Data Monitoring Committee)에 “일단 모든 피험자 모집은 중단하고 임상 중인 환자들에게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임상 중단 레터를 보낸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에 “경쟁 약물의 등장 등 폐암 치료제 시장 변화로 인해 임상시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에서 임상을 중단한 것뿐”이라며 “안전성 이슈 때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