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 선수가 1000m출전을 포기하고 500m에 올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면서 그의 근황 또한 화제가 됐다.
11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뎌 일주일남았군요! 담주 일욜!!!!!!!!!!!!!!긴장 불안 초조 다 즐겨 달려쌍화님 with Kevin #오천만등에업고도전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이상화선수는 자신의 전담 코치 케빈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밝게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후회없는 경기 해주세요. 당신은 이미 두번이나 챔피온!! 5천만 무거운 짐 내려놓고 부담없이 그냥 즐기길 바래요.”, “늘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화 선수는 브리온컴퍼니 소속이다.
그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상화가 출전하는 여자 500m 경기는 일요일 밤 8시5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1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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