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민용이 소신이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MBN 측은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는 ‘홀로남’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은 최민용과 에릭남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보고있으면 빠질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남남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선 긴 공백기를 가진 최민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10년 정도 활동을 쉬었더니 나를 볼때마다 사람들이 근황만 물어본다. 나는 근황의 아이콘이다”라 운을 떼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그중 2년은 사람에게 이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싶어 산 속에 흙으로 된 작업실을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용은 “내가 유일하게 자신 있는 요리가 백숙이다. 그래서인지 산 속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지인들이 내 생사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많이 찾아왔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민용은 유통기한이 긴 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식량을 비축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보통 수 년이 되기 때문에 좋다”며 관심의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코너 속의 코너 ‘최민용의 비상식량’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에릭남은 “최민용 형을 작년부터 알게 됐는데 자신의 삶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며 최민용을 치켜세웠다.
최민용 에릭남이 출열하는 ‘카트쇼’ 12회는 15일 밤 8시 30분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