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고등래퍼’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CJ E&M측은 Mnet ‘고등래퍼2’가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멘토들의 출사표와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각 멘토들이 팀을 이룬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산이와 치타는 퍼포먼스, 라이브스킬, 무대 매너 등의 멘토링뿐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친형, 친누나 같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이는 “내가 왜 산선생인지 고등래퍼에서 증명하겠다. 우리 팀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면 회식비를 모두 내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유일한 여성 멘토인 치타는 “감수성 충만한 10대들에게 따뜻한 누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VMC의 수장 딥플로우는 그의 존재감을 입증하듯 단독 멘토로 낙점됐다.
그는 “이번 고등래퍼2에서 제2의 넉살을 발굴하고, 우승자를 배출할 시 넉살의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겠다”라며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그루비룸은 잠재력 넘치는 힙합 원석 고등래퍼를 트렌디한 힙합 뮤지션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각오다. 아울러 “이번 고등래퍼2를 위해 준비해놓은 비트가 있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멘토 조합으로 행주, 보이비 콤비가 나선다. 10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